토마스 투헬(50·독일) 감독 아래서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김민재(27·바이에른 뮌헨)가 새 시즌에는 율리안 나겔스만(36·독일) 감독 밑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. 1년 전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한 바이에른 뮌헨 이사진은 팀을 잘 아는 그를 재임명하기로 결심했다.독일 매체 ‘스카이 스포츠’ 독일판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6일(한국시간)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를 통해 “나겔스만 감독의 복귀가 더욱더 구체화하고 있다. 대화가 진전됐고, 현재 계획은 3~4년 계약이다. 나겔스만 감독의 복귀를 상상할 수 있지만, 아직 최종